서울 26.5º
미세먼지 좋음
청주 25.6º
미세먼지 좋음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국제 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각국의 경제 재개 기대로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8.51p 상승한 24133.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74p 오른 2878.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95.64p 상승한 8730.16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경제 재개 상황과 중앙은행 부양책, 국제유가 동향 등을 주시했다.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위험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조지아와 텍사스 등 미국의 일부 주들이 부분적인 경제재개를 시작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코로나(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뉴욕 주에서도 경제 재개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전일 오는 5월15일 비필수 업종 폐쇄 명령이 만료된 후 경제 활동이 재개되기 시작한다면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면서 건설업과 제조업 일부 일자리를 먼저 재개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주 내에서도 지역별로 재개 시점이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2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