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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작가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 SBS월화극 편성 확정
‘황후의 품격’의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 재회와 탄탄한 연기력 갖춘 배우들 합류
정동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9-02 17:45:23
▲ 10월에 방영되는 김순옥 작가의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출연하는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인컴퍼니, 싸이더스HQ,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iMe Korea), YK미디어플러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김순옥 작가의 새 드라마인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2020년 하반기 월화극 편성을 전격 확정지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의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 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는다.
 
‘펜트하우스’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 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역대급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는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 등 등장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이 총출동해서 방영 전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이다.
 
먼저 2년 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이지아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난해 본적 없는 우아하고 고상하고 기품 있는 상류층 심수련 역을 연기한다.
 
김소연은 타고난 금수저로 화려함과 도도함의 결정체인 완벽한 프리마돈나 천서진 역을 통해 비뚤어진 욕망으로 점철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유진은 태어나서 한 번도 부유해본 적이 없는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억척스럽게 살아온 오윤희 역으로 등장, 오로지 자식의 성공을 위해 상류사회로 입성하려는 지독한 모성애를 그려낸다.
 
엄기준은 사업과 부동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져 투자하는 사업마다 돈을 쓸어 모으는 부동산의 귀재 주단태역으로 심수련 역을 연기하는 이지아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신은경은 비밀스런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졸부 강마리역을 맡아 연기한다. 봉태규는 법조인 재벌가 외아들이자 로펌 변호사인 이규진 역으로 출연해 마마보이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종훈은 남자는 돈과 권력을 쥐고 있어야 한다는 야망남이면서 천서진 역인 김소연의 남편인 대형 종합병원 VIP전담 외과과장 하윤철 역을 연기한다.
 
박은석은 능청스러운 성격을 지닌 청아예고 체육교사 구호동역으로 출연하고 윤주희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변호사인 이규진역 봉태규와 결혼해 법조 재벌가에 입성한 고상아 역을 연기한다.
 
이번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집필하는 김순옥 작가는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황후의 품격’등 집필하는 드라마들마다 히트시킨 스타 작가로 불리면서 이번 드라마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여기에 그와 함께 ‘황후의 품격’에서 김순옥 작가와 함께 호흡을 맞춘 주동민PD가 연출을 맡으면서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총 제작비 270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으로 다음달 26일 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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