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2917만명 돌파, 사망자 93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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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70만7036명, 인도 484만5003명, 한국 2만2285명, 대만 498명

정동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9-14 11:59:42

▲ 10일(현지시간) 인도 동부 가우하티에서 흰색 보호복을 입은 여성이 코로나19로 숨진 남편의 시신을 매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 세계 코로나(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917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93만명에 육박했다.

14일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2917만2628명이고 사망자는 92만7923명이다.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인 미국은 확진자가 670만7036명, 사망자는 19만8476명이다.

세계에서 확진자가 두번째로 많은 인도는 확진자 484만5003명이고 사망자는 7만9754명이다. 브라질의 확진자는 433만455명이고 사망자는 13만1663명이다. 브라질은 코로나 사망자가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국가다.

세계 2위 코로나 확진국가가 된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9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코로나 주요 확산 거점이 되고 있다.

최근 인도는 올해 5월 중순 방역 규제를 풀면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인 러시아의 확진자는 106만2811명이고 사망자는 1만8578명이다. 페루의 확진자는 72만9619명이고 사망자는 3만710명이다.

콜롬비아의 확진자는 71만6319명이고 사망자는 2만2924명이다. 멕시코의 확진자는 66만3973명이고 사망자는 7만604명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확진자는 64만9793명이고 사망자는 1만5447명이다. 스페인의 확진자는 57만6697명이고 사망자는 2만9747명이다.

아르헨티나의 확진자는 55만5537명이고 사망자는 1만1352명이다. 칠레의 확진자는 43만4748명이고 사망자는 1만1949명이다.

이란의 확진자는 40만2029명이고 사망자는 2만3157명이다. 프랑스의 확진자는 38만1094명이고 사망자는 3만916명이다.

영국의 확진자는 36만8504명, 사망자는 4만1628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방글라데시의 확진자는 33만7520명이고 사망자는 4733명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확진자는 32만5651명이고 사망자는 4268명이다. 파키스탄의 확진자는 30만1481명이고 사망자는 6379명이다.

터키의 확진자는 29만1162명이고 사망자는 7056명이다. 이라크의 확진자는 29만309명이고 사망자는 8014명이다.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28만7753명, 사망자는 3만5610명이다. 독일의 확진자는 26만1298명, 사망자는 9428명이다.

필리핀의 확진자는 26만1216명이고 사망자는 4371명이다. 인도네시아의 확진자는 21만8382명이고 사망자는 8723명이다.

이스라엘의 확진자는 15만5604명이고 사망자는 1119명이다. 우크라이나의 확진자는 15만4335명이고 사망자는 3178명이다. 캐나다의 확진자는 13만6659명이고 사망자는 9171명이다.

볼리비아의 확진자는 12만5982명이고 사망자는 7297명이다. 카타르의 확진자는 12만1740명이고 사망자는 205명이다. 에콰도르의 확진자는 11만8594명이고 사망자는 1만903명이다.

카자흐스탄의 확진자는 10만6803명이고 사망자는 1634명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의 확진자는 10만3660명이고 사망자는 1968명이다. 루마니아의 확진자는 10만3495명이고 사망자는 4163명이다.

파나마의 확진자는 10만1745명이고 사망자는 2166명이다. 이집트의 확진자는 10만1009명이고 사망자는 5648명이다.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의 확진자는 8만5184명이고 사망자는 4634명이다. 일본의 확진자는 7만6486명이고 사망자는 1460명이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2만2285명이고 사망자는 363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절반으로 올해 초 중국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해 코로나 대응 모범국으로 꼽히는 대만은 확진자 498명, 사망자 7명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정동현 기자 dhjeong@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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