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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떼두두가 소외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프리미엄 아동복 의류 브랜드 리미떼두두가 소외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미떼두두는 지난 7월 영유아 조기치료 지원사업에 2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연말에 산타가 돼 아이들을 위해 또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금은 장애아동 및 한부모가정 아동들을 위한 발달촉진교구와 심리치료실 조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섭 리미떼두두 대표는 “우리 아이들 한명, 한명이 소중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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