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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의회 김은수 의장은 18일 오후 4시 의장실에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예천군 지구협의회 김재숙 부회장, 김순덕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으로 재난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저소득가정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은수 의장은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시기에 봉사와 헌신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 삶에 밝은 빛이 되길 바라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용호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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