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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정례형 지원사업’에 민관협업형으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직거래 판로를 위해 ㈜의성참사랑이 21, 22일 의성후레쉬마트 주차장에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과 운영은 ㈜의성참사랑이 맡는다.
의성군사회적기업, 경상북도친환경농산물연합사업단 및 생산농가 등 24개팀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품을 10~20% 할인판매한다.
또 예비마을기업이 생산하는 꽃차, 두부 등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매월 개최되는 정례 직거래장터는 관내 청년들의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업해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각 지역주민과 방문자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방침이다.
의성군은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 개척사업을 통해 지역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 소득증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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