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한국 국민의힘 경기도의원(파주4)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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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한예종 연극박물관, GTX-A노선 문산역 연장, 예술고 유치"

김장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5-25 17:57:26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앞두고 국민의힘 이한국(전 서울시 노원구 3선 구의원, 구의회 부의장 출신) 경기도의원 후보(4선거구. 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를 만나 향후 파주시 시정과 경기도의원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 윤석열 당선인이 파주 공약으로 ‘한예종 이전 파주 유치 추진’을 내세웠습니다. 한예종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급 약 3000억원 규모의 ‘세계적인 연극박물관’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답변=“파주시가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입니다. 윤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처럼 파주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국립예술대학인 한예종 유치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북부 파주는 인구 50만의 대도시 임에도 발전이 더디고 오히려 안보지역이라 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부 파주로 오면 학교 부지가 넓어서 원하는 만큼 학교가 커지고 이젠 파주시가 교통혁명이 일어나서 예전과 다릅니다. 운정신도시에 한예종이 유치되면 반드시 북부지역에 한예종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급 약 3000억원 규모의 ‘세계적인 연극박물관’ 유치할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북부 파주에 한예종이, 운정신도시에는 한예종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급 연극박물관이 오게 될 것입니다.”

문=서울 노원구 3선 구의원과 부의장을 하셨죠.

답= 제 고향이 파주시 광탄입니다. 늘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있었습니다. 고향에 대한 감사함과 봉사를 늘 생각했는데 고향 선배이신 조병국 파주시을 당협위원장(현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께서 ‘파주에 대한 봉사는 잊지 마라’고 하셔서 과감하게 부의장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달려 왔습니다. 원래 한나라당 중앙당 사무처 출신이라 늘 파주시에 대한 애정은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문= 국립예술대학인 한예종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급 ‘한예종 세계적인 연극박물관’을 유치하신다고요?

답=“경기도의원으로 당선 되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파주시가 매칭 사업으로 약 3000억원 규모의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급 연극박물관을 유치하게 됩니다.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예산을 경기도에서 가져 오겠습니다. 또한 한예종 파주 유치를 위해 파주시가 세계적인 연극박물관을 반드시 건립하도록 차기 경기도지사와 파주시장과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파주시가 한예종과 연극박물관을 유치하게 된다면 파주시는 국제문화도시로 랜드마크가 되겠군요.

답=“그렇습니다. 이제 파주시는 인구 50만의 국내 14번 째 대도시로 문화예술과 미래 비전이 있는 도시로 도약해야 합니다. LG디스플레이와 더불어 파주시의 미래는 문화예술의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북부 파주는 상대적으로 낙후 되어 있기 때문에 랜드마크가 필요합니다. 국제 규모의 ‘세계적인 연극박물관’을 반드시 유치하게 되면 북부 파주는 반드시 관광과 국제 수준의 문화도시가 되어 먹거리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입니다. 제가 3선 서울시 구의원 출신이기 때문에 경기도의원으로 당선 되면 반드시 이 모든 것을 바꾸겠습니다.”

문=북부 파주가 바꾸는 미래를 주제로 이한국의 6대 공약을 밝히셨습니다.

답=“첫째, 북파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둘째, 미래지향적인 북파주를 위해 지역화폐 확대 및 농축산 유통물류시장을 건립하겠습니다. 셋째, 겨육도시 파주를 위해 예술고를 설립하겠습니다. 넷째,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를 확대 하겠습니다. 다섯째, 교통인프라 확대를 위해 GTX-A노선의 문산연장과 지하철 3호선을 문산으로 연장하겠습니다. 여섯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확충으로 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지원 확대 등을 하겠습니다.”

김장운 기자 jukim@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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