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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중구 지역 특성상 물류서비스업 확대에 따른 일자리 창출 기대에 맞춰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온라인 물류직무캠프’ 경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물류직무캠프’는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5주간, 직무 경험이 부족한 구직자에게 현직자와 온라인 라이브로 직무 강의, 실제 현업 과제 수행, 1:1 피드백 등을 지원해 직무 자신감 고취와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번 캠프 수료생들이 관련 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1일부터 22일까지 중구 일자리센터에서 전화 접수하고 있다. 중구 관내 주민 중에 물류(무역) 직무를 원하는 구직자라면 아무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직무경험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필요하고 강점이 되는 요소”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구직자는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업을 간접 경험하여 취업과 동시에 실제 현장 적응을 빠르게 하고,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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