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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체육회는 12일 영천체육관에서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영천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1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결단식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출전 종목의 임원과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과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영천시에서는 20개 종목의 선수 389명, 임원 120명 등 총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부 종합 3위 이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칠 각오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단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영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에게 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는 2022년 8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에서 개최된다. 경북 도내 1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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