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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경북 구미시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내용을 주제로 지역 내 다함께 돌봄센터를 찾아가는 출장교육을 시작했다.
13일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지역 내 다함께 돌봄 센터 7개소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아동스스로의 권리를 알려주고 아동들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구미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52개 초등학교와 각 읍면동을 통해 교육을 희망한 일반시민들에게 시민인식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권리교육을 위해 올 봄에 자체 제작한 워크북을 교재로 현장출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19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으며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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