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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은 18일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배움과 취미활동으로 자기계발 성취를 위한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청통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풍물반을 포함해 스포츠댄스·라인댄스·난타·민요·하모니카 등 총 6개 강좌 개강을 결정했다. 프로그램은 청통면 종합복지회관에서 2022년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은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기가 쉽지 않다. 지역 주민에게 일상을 벗어나 평소 배우고 싶었던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취미활동 및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좌는 주민의 관심이 매우 높으며 매번 강좌를 개설할 때마다 주민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는 향후에도 강좌 개설 전 주민 대상 수요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적극 반영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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