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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이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공연을 23일부터 8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개최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달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7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된 의성펫월드에서 23·30일 토요일 오후 4시에,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8월6·13·20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8월에는 경치가 아름다워 경북 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한 빙계얼음골계곡에서 무대가 펼쳐진다. 또 전국 제일의 최신시설을 갖춰 이용객의 만족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야영장이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관광지를 찾는 주 이용객의 연령대를 고려 맞춤형 무대로 가요·뮤지컬·성악·마술쇼 등 다채로운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의성군에서는 관광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의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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