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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아래 청정도시 영주시 우수 농축특산물이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인터파크’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경상북도 영주시는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 농축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 인터파크 입점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시·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인터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이달 영주장날과 새롭게 제휴를 맺은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인터파크’를 통한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등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매출액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판매 경력이 있거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영주인 농특산물 생산·가공·유통 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인터파크 입점 신청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는 입점을 희망한 총 23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영주 장날 상반기 운영실적 및 하반기 운영계획 △인터파크 입점방법 △질의응답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다음 달 입점을 통해 인터파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참여 업체들의 영주시 우수 농축특산물이 노출됨으로써 홍보 범위와 구매경로를 확장하고 인터파크 내 영주장날 제품 기획전과 쿠폰 발행 이벤트 등을 통해 영주시 농산물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장날은 2020년부터 꾸준히 성장해 올해 상반기는 2021년 대비 매출액이 38% 성장하고 회원 수 1238% 성장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영주장날 신규 제휴몰인 인터파크 입점을 통해 영주시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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