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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가 29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사 발령자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승진 1명, 남동구의회로 전입하는 직원 5명(전문위원 2명, 의회사무국 3명)에 대해 이뤄졌다.
한편, 이번 승진 임용은 7급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27일 구의회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대상자를 심의·의결했으며 첫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최유진 주무관이 됐다.
오용환 의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1월13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임용장을 수여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여 의회사무국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역량을 강화하여 제9대 남동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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