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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12일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2 공무원 대상 다문화사회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관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사회통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 대상은 외국인 주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이다. ‘다문화 인권’ 주제 아래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홍규호 인천 남동구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인권 △한국사회에 거주하는 이주민 현황 △이주민이 겪는 어려움 △이주민 관련 정부기관 사회통합 정책 등에 관해 열강을 펼쳤다.
박노영 화성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다문화 인식을 함양하고 더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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