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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가 2022년 상반기 고용률 66.3%로 도내 시부 1위를 지켜냈다고 25일 밝혔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영천시 취업자 수는 5만9600명이다.
고용률은 66.3%로 전년 동기대비 0.3% 상승 실업률은 1.3%로 전년 동기대비 0.3% 하락했다.
청년층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고용률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장년층(30~49세) 고용률은 경북 도내 시부에서 80.1%라는 최고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비롯한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을 통한 구인 구직난 해소에 힘을 기울여온 결과로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할 것이다”며 “시민이 행복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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