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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이 지역균형개발 및 정주 여건 기반 강화를 위해 의성읍 도동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개설공사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자한다. 낙후지역인 의성읍 도동리 일대에 교통순환체계를 구축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폭 8m, 연장 628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금년 6월에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동 2리에서 3리를 연결하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당초 마을 간 도로가 없어 왕래하는 데 불편함을 호소했다. 또 지역주민에게 교통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의성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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