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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0곳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수익금·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강신흠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자활을 위해 신규 사업을 개발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가 지역 저소득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의성지역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 및 생활개선 활동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한다. 또 저소득층 실업·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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