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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은 기후 위기 문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탄소네거티브 도시 의성 지구를 살리다’를 주제로 탄소중립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과 상상력이 담긴 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브이로그 등 자유로운 형식의 3분 이내의 단편 UCC 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10월7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탄소 중립에 관심이 있는 의성 군민은 아무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완성도‧창의성 등을 종합심사해 11월 중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입상자에게는 의성군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의성군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에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한 다양하고 좋은 아이디어의 작품이 나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 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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