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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시공을 맡고 엠디엠플러스가 시행을 맡은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견본주택이 16일 오픈한다. 강남에서 20분대로 접근 가능한 곳에 산과 호수 등 대자연과 대형 쇼핑몰 등 편의성을 갖춰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백운호수 3km 둘레길, 백운산·바라산·모락산 등 대자연의 선물
의왕 백운밸리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에 20분대로, 분당·판교, 과천, 안양 등 주변 도시도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청계IC 등을 통해 기존 위성도시보다 서울 등 주요도시에 빠르게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입지를 보유하고 있고, 인덕원역을 중심으로 GTX-C(인덕원역 추진 중)노선을 포함한 4개의 대중교통노선이 공사 진행 중이기에 어디든 접근이 용이한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통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 백운밸리는 의왕의 가장 큰 명소로 꼽히는 의왕백운호수를 비롯한 백운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바라산 자연휴양림, 모락산으로 동서남북이 대자연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15만여 평의 의왕백운호수는 3km의 데크둘레길 주변으로 분위기 있는 카페, 베이커리를 비롯한 다양한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어 의왕 내 최고의 명소로 사랑받아 왔으며, 현재 3만5000여 평의 생태문화공원이 추가 조성 중이다.
또한 지난해 9월 연면적 5만여 평 규모의 자연친화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타임빌라스)이 오픈해 의왕 백운밸리의 생활편의를 완성하고 거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의왕 백운밸리에 위치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총 4000여세대 규모로 의왕 백운밸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주거단지다. 이 지역 내에서도 부지 전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입지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내 마지막 주거 1378세대, 숲 조망 특화한 주거형 오피스텔
이른바 ‘1군 브랜드’인 대우건설이 지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의왕시 학의동 661번지, 656-1번지 등 2개 단지에 공급되며, 블록명은 업무복합용지 2-1BL(2단지), 2-2BL(1단지)로 구분된다. 1, 2단지를 합쳐 총 4만246m²(1만2714평)의 부지에 연면적 합계 30만2800m²(9만1597평)으로 지하6층~지상16층 13개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842실 및 골드(노인복지주택) 536세대 등 전체 1378세대로 조성된다.
먼저 이번달 주거형 오피스텔 1,2단지 총 842실을 공급하고, 고품격 노인복지주택인 골드 1, 2단지 536세대는 추후 임대 공급될 예정이다. 골드 단지는 의왕 백운밸리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고품격 주거, 문화, 의료, 식사 서비스를 원하는 건강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노인복지주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1단지는 512실로 전용면적 기준 99타입 46실, 119타입 466실로 구성되며, 2단지는 119타입 330실로 구성된다. 119타입은 전용면적 36평형대로 일반아파트 30평형대(84타입·전용평수 25.7평)를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면적인 35~36평형대와 똑같은 평면구성과 면적을 갖는다.
시행사인 엠디엠플러스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11월, 12년 만에 발표한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으로 오피스텔 바닥난방 허용면적이 전용면적 85m² 이하에서 120m² 이하로완화됐다”면서 “이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주거상품으로서의 평면과 면적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119타입은 기존 주거형 오피스텔 84m² 타입의 구조와 다르게 일반아파트와 똑같은 평면으로 구성된 4BAY 맞통풍타입으로 구성되며,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단지 특장점을 극대화한 숲 조망 특화평면으로 구성된다. 숲 조망 특화세대는 숲과 맞닿은 부분에 거실과 주방을 약 8m 넓이로 연계 배치해 숲 조망 뷰를 극대화한 119B타입 2BAY 세대 일부와, 숲 조망과 더불어 채광 및 맞통풍을 극대화한 주방통창 세대인 119A타입 3BAY등으로 구성된다.
통상 아파트보다 더 넓은 대형 드레스룸과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호텔식 욕실구조로 설계됐고, 전 세대 시스템에어컨 4~5개소 및 붙박이장 1~2개, 중문, 하이브리드 쿡탑이 무상 제공된다.
‘내 집에서 누리는 즐거움’ 추구… 품격 높은 부대시설 ‘클럽 포시즌’까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부대시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아침식사가 제공되는 클럽라운지, 대형 체육관, 실내수영장, 프리미엄 독서실, 고급 사우나, 요리/미술/DIY 등 강좌가 있는 취미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는 듯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이 돼야 한다는 미래의 주거트렌드를 도입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특화한 3500여평 규모 부대시설인 ‘클럽 포시즌’을 조성 중이다. 세대당 2.54평 꼴인 부대시설은 ‘강남 BIG3’ 재건축 단지의 세대당 평균 1.02평을 두 배 이상 웃도는 규모다. 서울 도심 6성급 호텔의 멤버십 부대시설 규모보다 2~3배 넓다는 게 엠디엠플러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클럽 포시즌은 1, 2단지 각각 커뮤니티 광장을 중심으로 액티비티 시설과 프로그램실, 바디케어&메디컬케어로 구성된다. 호텔식 사우나를 중심으로 휘트니스와 전 타석 스크린 및 스크린룸의 골프연습장이 조성되며, 프로그램실에서는 법률·세무, 어학, 인문교양, 음악, 미술, 요리 등 올데이클래스가 가능한 다양하고 알찬 강좌가 진행된다. 호텔식 서비스로 청소, 세탁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와, 프리미엄 독서실, 게스트룸, 맘스카페, 키즈클럽, 코인세탁실 등도 조성된다.
골드 단지에서 소유 및 운영·관리하는 부대시설로는 실내외 수영장, 바디케어센터, 식사서비스가 제공되는 클럽라운지, 다목적홀·체육관, 메디컬센터 등이 있는데, 오피스텔 입주민도 관리비 부과 없이 유상 일정액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계약금 외 추가비용 無, 옵션 무상제공, 청약통장 필요없어 용이
엠디엠플러스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상대적으로 청약 및 대출에 있어 규제가 덜해 아파트와 비교 시 진입장벽이 낮아 내 집 마련 및 투자용으로 적합하다”면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가점도 따지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주택소유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취득세 중과 대상이 아니며,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면서 “해당 단지는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로 진행되며 옵션이 무상제공되고 발코니 확장 등이 없어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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