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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범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신임 대표이사는 14일 “현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열겠다”고 일성을 쏟아냈다.
진 신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재단이사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진 대표는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학사, 가톨릭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건국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맡아 사회복지 현장과 소통하고 수원과학대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복지통이다.
최근 3년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지낸 이력도 있다.
진 대표는 “현장과 학계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현장공감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고, 무엇보다 복지정책의 전문적인 전략과 기획을 통해 민선8기 시정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복지 현장을 위한 지원영역을 강화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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