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
경기도 수원시가 21일 문화의 보고(寶庫)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20회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수원에서 마을자치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이번 박람회는 ‘전시마당’ ‘소통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공백을 뛰어넘어 3년 만에 다시 여는 것이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홍보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마을만들기 부스에서는 ‘연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2022년도 수원 마을공동체 공동사업’ 등 활동 내용을 홍보한다.
소통마당은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다.
세부 브로그램은 △통기타(정자1동·세류1동) △사물놀이(송죽동·화서2동) △밸리댄스(금곡동) △전통무용(화서1동) △댄스(광교1동) △라인댄스(영통2동) 동아리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낸다. 경연대회 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4개 지역 자매결연 읍면동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보은군 탄부면,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에서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진정한 마을자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