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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점점 강해지고 있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태풍ㆍ호우 위기 경보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되었다.
18일 오전부터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관 태풍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였고 경각심을 갖고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 지역은 “19일 오전 3시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남은 시간동안 시 공직자들의 희생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배수장 점검과 유사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조치가 돼 산사태 또는 지하 건물 등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토록 긴장감을 갖고 태풍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어 힌남노 태풍보다 약하다는 소식으로 방심하지 말고 누구도 예상치 못하는 자연재해에 지역별로 잘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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