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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축제 및 체육행사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 실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갓바위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되는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27일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내달 2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8일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이 이뤄졌다.
경북어르신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기념행사 또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체육대회와 경로잔치 행사를 치르는 만큼 행사 기간 중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사전 현장점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교육, 방역관리 계획 등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김주령 부시장은 “지역축제 및 체육대회 행사가 많은 시기로, 무엇보다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사 주관부서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각종 공연, 체험부대행사, 소원성취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대표 축제로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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