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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03차 정기월례회가 23일 청도군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는 안경숙 협의회장(상주시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김하수 청도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안건은 △회칙개정의 건 △경북의정봉사대상자 추천의 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참다랑어 어획 쿼터량 추가 확보 및 포획 참다랑어 활용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안경숙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말했다.
한편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와 경주시의 이재민들에게 생수·즉석밥·컵라면 등 1000만원 상당의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차기 회의 개최지를 영주시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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