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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8~9일 원주 간현관광지에서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인 ‘사고팔고’와 소상공인과 원주 토닥토닥맘협동조합 조합원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사고팔고’는 강원도내 영세 소상공인 등 도민이면 누구나 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간편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디지털 경제 체험기회 제공 및 우수 판매자 강원더몰 입점기회도 부여한다
7월 춘천 남이섬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사고팔고 내 가입 상점 40여개팀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및 먹거리·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플리마켓의 상품을 구매하면 ‘추억의 뽑기’ 이벤트로 경품을 제공하고, 가을의 정취를 흠뻑 담은 ‘이정희의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한편 강원도는 ‘사고팔고’ 가입 상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점별 맞춤형 성장이 가능하도록 포인트제를 개편했다.
심원섭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플리마켓 행사는 ‘사고팔고’ 가입 상점의 운영 활성화와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고 특별히 원주 유명 플리마켓 잇다장터도 함께해 도내 영세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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