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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소방서가 7일로 개서 2주년을 맞았다. 장흥소방서는 2년 동안 장흥군의 안전 환경 조성과 현장중심 재난대응체계를 구축, 혁혁한 소방행정 성과를 거뒀다.
2년 동안 장흥소방서는 화재진압 153건, 구조활동 2416건, 구급활동 7472건, 생활안전 활동 406가구 3651건을 처리,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2021년 여름철 태풍 ‧ 집중호우 시 침수지역 주민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한몫했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현장 대응 활동을 수행,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남 중심 소방서로 발전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1년도에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1위, 청렴 세대공감 콘테스트 1위를 비롯하여 현장 대응 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2위, 소방 장비 관리상태 평가 2위, 긴급구조종합훈련 평가 2위, 화재조사 학술 발표대회 2위를 수상했다.
2022년도에는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 1위, 구급 지도관 강의 연찬 대회 1위, 소방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1위, 생활안전대 기술경연대회 2위를 차지하고 개서 2년 만에 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도내 18개 소방서 가운데 상위권의 안전 성과를 일궈냈다.
장흥소방서는 앞으로 장흥군 관광 메카인 전통시장과 대규모 축사시설, 노인요양 피난 약자 시설 등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삼고 화재 안전 컨설팅, 화재 취약 요인 지도점검,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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