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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이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17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녹화가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로맨틱 홀리데이 2022년 편으로 명명된 이번 기획에는 거미, 황치열,빅마마 이영현, 바비킴, 하동균, 잔나비, 김호중 등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8팀이 참여한다.
가을맞이 낭만 뮤직 페스티벌을 꾸밀 예정이다. 화려한 라인업에 맞게 솔로 무대 외에 특급 컬래버레이션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한층 달아 기대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2022년 7월 강릉에서 진행됐다.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강릉’편에 이어두번째 야외 녹화이다. 방송은 11월5일 12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의성의수준 높은 무대공연으로 군민들과 지역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의성군이 대외적으로 활기차고 희망에 찬 공항도시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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