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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15일 강서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전통문화예술 공연 ‘풍류 2022’ 한마당을 펼친다. 2차 공연은 같은 장소에서 12월3일 열린다.
기획공연 ‘풍류’는 주민에게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흥으로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공연에는 은하예술단의 ‘부채춤’을 시작으로 우리소리 예술단의 ‘판소리 수궁가’ 현무용단의 ‘흥지무’ 등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강서풍물단이 충청·영남·호남 우도의 3대 가락을 모아 하나의 악곡으로 편성한 ‘삼도사물놀이’를 펼치며 관객을 우리소리에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만든 문화 콘텐츠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난타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풍류 2022’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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