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전라북도 무주군과 미국 샌디에고 한인회는 한류 문화교류를 맺고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백황기 샌디에이고 한인회 회장은 13일 군수실에서 한류문화 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 군수는 “샌디에이고 한인회와 문화 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의 성지 무주를 샌디에이고에 홍보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황기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태권도 등 문화교류 협력에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원하다”라며 “태권도인으로서 무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에 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USA 태권도센터 대표 관장을 맡고 있는 백 회장은 태권도를 미 주류 사회에 보급 역할과 함께 샌디에이고 오션사이드시가 매년 6월 첫째 주 토요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
또한 2014년 무주 태권도원 개원식에서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0인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상을 수상한 바 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