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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이 2022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 일환으로 2022 청도반시 품평회 및 감 품종전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품평회는 9개 읍면에서 104호 농가가 참가해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축제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2 청도반시 품평회에서는 당도, 무게, 모양, 색택 4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이종호(매전면)씨가 대상, 박원배(이서면)씨가 금상, 박태술(청도읍), 이종해(매전면)씨가 은상, 박문상(청도읍), 박윤남(이서면), 권순배(매전면)씨가 동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60여 종의 다양한 감 품종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를 재배한 농가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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