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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구미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전국 탁구동호인 800명·150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22~23일 양일간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 오전 9시 김경진 구미시탁구협회 수석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공로패가 수여됐다. 뒤이어 김장현·홍수진 대표선수가 ‘대회 경기규칙을 준수하겠다’는 선수 선서식을 가졌다.
대회사에서 이철희 구미시탁구협회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낸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구미를 대표하는 전통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구·대전·충북·경북 등 각지에서 모인 100개팀과·구미에서 참가한 50개팀은 남녀 각 부별 단식·복식 개인전과 여자·혼성 단체전(단식)으로 나눠 본 경기를 벌였다.
경기결과 우승팀은 △남 개인전 ‘열린 탁구동호회’ 오중호 △여 개인전 ‘해마루’ 동호회 최근순 △통합 상위부 개인전 ‘김범수 탁구교실’ 김명준 △남 복식 ‘상주 Sky’ 차수영·이상우 △여 복식 ‘YH팀’ 전현경 김숙향 △혼성 하위부 단체전 ‘현명이는 현명해’ 팀 △여 단체전은 ‘조창래 클럽’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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