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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는 24일 제29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7일부터 시작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9명의 의원이 18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 당면 사항과 주요 현안 등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다음날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
20~21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심사가 이루어졌고, 심사된 안건들은 마지막 날인 24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되었다.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조례안 등의 안건은 △운영위원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행정재무위원회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무원 채용시험 면접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 △미래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 △도시교통위원회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사했다.
아울러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재무위원회는 겸재정선미술관을 방문하였고 미래복지위원회는 강서구자원순환센터를, 도시교통위원회는 개화육관문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성호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의 지속적인 적자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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