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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는 9일 경상북도 주관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7개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본청·시군·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총 75건(혁신 34·적극행정 41)의 사례 가운데 1차 예선에서 분야별 10건을 선정한 후 2차 본선에서 현장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은 류필기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계장이 수상했다. 류 계장은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서비스지원으로 SK실트론 등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강명천 복지정책과 자원계장과 이미화 형곡2동 주민복지계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혁신분야 우수상은 ‘코로나 시대 유튜브활용 비대면 농업기술교육’을 발표한 최수정 기술개발과 특화농업계장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김재경 공동주택과장‧임진환 선주원남동계장‧김점숙 상모사곡동계장이 수상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실 행정의 어려움을 뛰어넘는 열정으로 도전한 시 공무원의 진가를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효율적 업무관행을 개선하는 직원에게는 업무환경 개선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혁신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10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한 가운데 1명의 특진과 4명에게 최고 등급의 성과상여금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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