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05차 정기 월례회가 18일 예천군에서 열려 시군의회 의장 21명이 참석했다.
월례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김학동 예천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은 안경숙 협의회장이 제안한 인구감소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 건의안이었다.
안 협의회장은 “국가경쟁력 하락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엄청난 파장을 낳을 인구절벽이 본격화됐다”며 “이를 바꿀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기에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에 따른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통폐합 논의를 철회해야 한다”며 “구미 출장소의 기능을 강화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지점의 설치를 요구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협의회는 김천,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고령, 봉화, 울진군 11개 시군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에 추가 지원한 전기요 5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안경숙 협의회장은 “뜻을 함께 모아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북에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도와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는 의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12월 월례회 개최지는 경산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