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충청남도 당진보건소가 겨울을 맞아 재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당진보건소는 3, 4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으로 중증화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만큼 중증과 관내 5개 고위험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코로나 접종을 실시한다.
당진시의 동절기 예방 접종률은 충남 평균 4%에 밑도는 2.5%에 머물고 있다. 시는 침체돼 있는 접종 분위기 쇄신을 위해 21일부터 12월18일까지 4주 동안 접종 독려 홍보 활동을 필치는 ‘동절기 집중 접종 기간’으로 운영한다.
16일 요일접종제가 폐지되면서 추가 예방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위탁 의료기관에서 당일이나 예약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예약 없이 방문 접종할 수 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잘 알려진 BA.1 기반 모더나, 화이자나 유행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개발된 BA.4/5 등 mRNA 2가백신 가운데 선택 접종이 가능하며 mRNA 2가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으면 유전자재조합 백신인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특히 60세 이상의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건강하게 겨울철을 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