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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지자체 개발협력(ODA) 동반성장을 위한 ‘제7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이 24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317호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 열리는 부산개발협력포럼(이하 포럼)은 부산 울산경남 지자체 간 협력으로 지역 사회에서 ODA 사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과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계기로 부산형 ODA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개발협력주간을 기념해 부산(부산국제교류재단)과 울산(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이 각 도시의 포럼과 여러 ODA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한 ‘부산×울산 ODA 함께 주간’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글로컬(Global+local) ODA,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와 도전’. 사전행사(ODA 실무협의회 라운드 테이블)와 본행사(개회식, 정규세션2, 종합토론)를 통해 다양한 발제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본행사는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 317호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 도전을 위한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특히 2030 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계기로 지역과 국제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특화 ODA 방향을 탐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럼은 오프·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개발협력(ODA)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개발협력포럼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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