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경상북도 영주시는 26일 남부육거리부터 서천 방향 목민로 일대에서 ‘로컬과 주민, 청년이 만나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거리 페스타’라는 주제로 축제를 연다.
축제장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결성한 주민기업에서 참여하는 도시재생 홍보존, 다양한 공예품이 있는 프리마켓존, 영주 사회적 기업이 운영하는 분야별 체험부스존, 경북전문대학 재학생과 국제조리고 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셰프 푸드존으로 꾸민다.
지역예술인 공연 등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이벤트로는 행사장 내 스템프 투어 완료 시 선물증정, 포토존 무료 사진 촬영 행사 등을 운영한다.
시는 ‘모두의 거리로(路) 페스타’가 앞으로 지역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로컬, 청년, 행정,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도시재생사업 기간애 해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진행과 관련해 목민로 일대를 25일부터 26일까지 무대설치와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이 일시적으로 통제되고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 안전요원 배치, 교통대책 마련 등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로 주민에게 직접 알려드리지 못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소개와 침체한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도심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마련한 축제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