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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가 19일 ‘2022 경북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3일에는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시상금 200만 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상주시는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 △과수노동력경감(장비지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색다른 포도(신품종·유망품종 등)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인 내년도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등 총 27억 81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시책추진실적과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산림산업관광분야 업무추진 실적 및 집행성과 4개 분야·17개 지표 평가에서도 상주시는 국비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녹색 공간 확충과 숲길 및 도시 숲 추진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한편 상주시는 내년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산초등학교 인근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사업과 시민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남산근린공원조성사업 등에도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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