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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후보가 22일 평택북부문예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실시된 민선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박 후보는 체육회장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248명 중 109표를 얻어 94표를 얻은 이해영 후보를 15표 차로 따돌리고 2대 민선 체육회장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박 당선인은 “평택시 체육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체육인들의 성원으로 민선2기 평택시체육회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철저히 계획하고 열심히 발로 뛰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종근 당선인은 녹돈영농조합 대표이며, 평택시축구협회장을 역임했고 현 평택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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