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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로컬JOB센터가 2022년 일자리 창출 우수 취업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 기업경제과 일자리지원부서는 경북 시·군 일자리 창출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군은 이번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 부문에서 “2022년 실업 감소율 –0.93%라는 군 최고의 고용지표를 달성했다”며 “고용센터가 없는 성주군에 꼭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군 특성·여건에 맞는 성과로 △센터운영사업 성공적인 정착 △매년 100명 이상의 취업 실적 △청년창업 사업 등 각종 일자리공모사업 선정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 관련 특화된 성주형 일자리모델 개발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정규직 채용 △농촌일자리 TF팀 신설을 꼽았다.
도 지역 현안사업에서는 △경북 스타기업 선정 △모범 여성기업 선정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유치·선정 △수출 유망업체 발굴대회 수상 △청년 창업가 어워드 대상 등 기업 간 상호협업으로 결실을 이뤘다.
성주군로컬JOB센터는 일자리 원스톱센터의 제반 여건 마련을 위해 2020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취업정보가 약한 지역민과 기업에게 맞춤형 지역 취업지원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 로컬JOB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군민의 취업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며 “제1·2산단에 이어 제3산단 성공 분양으로 기업하기 좋은 성주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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