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새해를 맞아 41...'))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41만 시민들에게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었던 구미 제2의 전성기 함께 시작하자’는 신년사를 밝혔다.
안 의장은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해였다는 말로 화두를 꺼냈다.
그는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태원 사고 △전 세계 물가 폭등 등 여러 가지 국내외적 어려움이 많았다“며 “겨우내 많은 눈이 내리면 이듬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다”면서 ‘새해는 구미시 재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는 기회의 해’가 될 것을 강조했다.
반면 힘든 때일수록 SK실트론·LG이노텍·LIG넥스원·한화시스템 등 많은 기업의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온 성과의 기쁨도 시민과 함께 나눴다고 지난 한해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새해 의회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연구단체를 만들어서 정책분야별로 새로운 어젠다를 발굴해 ‘공부하는 의회·정책 개발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날 것을 공약했다.
또 정책지원관 제도를 활성화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례제정과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를 통해 의정 성과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안 의장은 ‘의회가 본연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 주길 부탁한다’며 ‘의회 의원 모두 새 마음가짐으로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시민들과 소통·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원들의 새해 각오를 대변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