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강원도 고성군은 명승 화진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물 확충 정비사업을 벌인다.
화진포해수욕장 편의시설 조성사업은 2022년 화진포관광지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1000만 관광객 시대에 밀려오는 MZ세대의 요구를 반영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군은 화진포해수욕장 일원에 사업비 총 43억 원을 들여 행정봉사실 1동, 운영자 사무실 1동(2층), 화장실 1동, 사워시설 1동, 공동취사장 2개소 등의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 정비한다.
코로나19로 타인과의 접촉을 기피하는 문화 확산 수요와 좀더 쾌적한 공간을 원하는 MZ세대 수요를 반영하고 그동안 이용객이 많은 불편을 꺾였던 점을 우선적 설계에 반영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편의시설 확충사업으로 기존 콘테이너에서 근무하던 행정봉사실과 관리사무실 직원, 수상안전요원, 아르바이트 대학생, 번영회 회원의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되며 화장실 1동을 신축하면서 오수처리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시켜 수질개선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석 관광문화과장은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천만 관광객 도시 고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광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