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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는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홍보할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제10회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문경의 관광지·축제·문화 등 문경만의 콘텐츠를 소재로 한 5만 원 이하 양산이 가능한 제품이다.
출품 작품 중 대상(200만 원), 금상(150만 원), 은상(100만 원), 동상(80만 원) 각 1점씩과 장려상(40만 원) 2점까지 총 6점을 선정해 6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올해 4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출품방법은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택배)을 이용한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작품들은 국내외 관광박람회, 축제, 행사 등에서 문경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해 관광객들의 감성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그 밖의 출품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춘 작품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문경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다시 찾고 싶은 문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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