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경북 구미시가 전국 최초 ‘지역 내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대상으로 27일부터 지역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약 120억 원 규모의 ‘신성장동력자금’ 신청·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 사업은 선착순 접수로 자금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융자 방식은 대출금리 일부(시 2.5%+금융기관 최대 1.4%=최대 3.9%)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 원이며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며, 기타 신산업 분야 기업은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시는 이번 융자지원이 지역 해당 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으로 시 신성장산업 활성화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굵직한 국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방산·반도체 분야의 특화 자금이 출범했다”며 “해당 산업 분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는 기업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