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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충청남도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어기구 국회의원·김덕주 당진시 의장·이철수 충남도 의원 등 각계 인사와 정주석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당진시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주석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정기총회에 참석한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에 감사드리며 당진시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서 당진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답사에서 “17만 당진시민을 대신해서 △당진시 사회복지예산 3000억 원 확보 △당진시 인지장애(치매) 3400명에 대한 케어센터 건립 65억 원 예산 △당진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수당 6000만원 예산)을 위한 실태조사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당진시에 많은 기업투자유치로 지방세원을 확대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당진시에 대두되는 사회문제 △당진시의 초고령사회 문제 △복지사각 소외계층인 어린이·노인 문제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당진시의회는 사회복지예산 삭감 없는 의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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