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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의회가 과학농업 경영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영농 모델 탐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주시의회는 공무국외출장 중 스마트팜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콕파 기술 농장을 방문해 과학영농 기법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의원은 싱가포르의 최첨단 과학 영농시스템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해 농장 경영주와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례 조사로 나주시의회는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영농 정책에 발맞춘 나주형 농업 발전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2023년 각종 식량작물(44개 사업), 원예 특작(54개 사업), 농촌 자원(29개 사업) 분야에 555억원을 들여 농업 신기술 현장 보급에 힘쓸 방침이다.
나주시도 신규농업인 창업 인턴십과 현장기술과 디지털 영농기술을 지원해주는 데 1억5000만 원, 시설원예 빅데이터 기반 장치와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조성과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지원사업에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에 발맞춘다는 복안이다.
이상만 나주시의장은 이에 대해 “나주의 과학영농 현실을 감안할 때 아직 갈 길이 멀다” 며 과학 영농 실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지차제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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