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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에 들어서는 ‘온양발리 신일해피트리 더루츠’가 10일 청약을 시작한다.
신일이 책임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1차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총 12개동 848세대 규모다. 향후 2차 747세대가 공급되면 총 1595세대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18일 당첨자발표 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로 구성된다.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세대 구성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한다.
넉넉한 동간 거리로 사생활 보호가 우수하며 360도 숲세권 입지로 미세먼지 걱정을 최소화한 청정 주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니어센터(경로당), 주민회의실을 비롯해 피니스센터, 야외운동기구, 테니스장 등이 마련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학세권이 우수하고 반경 1km 내에 사교육 시설이 형성돼 등하교뿐만 아니라 방과 후 학원 이동도 수월하다.
하나로마트, 발리온천, 온양체육공원, 남창옹기종기시장,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해 관광명소화가 추진 중인 옹기마을 등이 가까이 있고 약 1500여 세대 배후수요가 예상되는 대안3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동해선·KTX 이음 남창역 역세권으로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동해선 남창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30분, 울산 중심가까지 17분대면 진입할 수 있으며 KTX이음(예정) 개통 시 서울까지 2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다.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순환광역철도(트램, 2030년)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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