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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는 14일 신송중학교 진로탐구 동아리 학생 21명이 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제도 및 기초의회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의의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재개된 의회견학은 편용대 의장을 비롯하여 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 이형은 의원, 윤혜영 의원, 박민협 의원, 정보현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의장 등 참석했는데 영상을 통해 의회 및 의원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학생들이 준비해 온 “교실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가지고 질의, 토론, 상정, 의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보는 모의의회 진행을 지켜보았다.
견학을 참가한 A 학생은 “생생한 의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막연했던 지방의회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알찬 시간임을 설명했다. 특히 진로탐구에도 도움이 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은 “학생들을 환영하면서 방문해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의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연수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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