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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21일 제29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18~20일 본회의 휴회 중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운영위원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5건 △행정재무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미래복지위원회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2023년도 도시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2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구청장 발의 조례안 2건, 결의안 1건 및 동의안 등 기타 안건 4건이 최종 처리되었다.
한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촉구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최세진 의원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이번에 발표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은 인류의 대재앙을 불러일으킬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강하게 규탄하며 즉각 적인 중단을 촉구하였고, “또한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 공조해 일본 정부가 해양투기를 철회하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여야 한다”라고 강력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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